5,4,3,2,1 땡땡~ 하고 2009년은 술집에서 맞았지만, 연기대상을 스크린에 보여줘서 우연히 보게되었다. 아무 생각 없이 스크린을 봤는데 문근영 양이 울고있었다. 헉, 설마.., 아래 자막에는 - 대상 - 와우..,! '바람의 화원'을 한편도 놓지지 않고 봤던 나는 정말 '적절하다'라고 생각했다. 그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건 '이야, 문근영 정말 연기 잘하네~'였기 때문이다. 드라마 자체가 재미있었던 것도 있지만, 소위 베테랑 배우인 박신양씨의 일관된 연기보다 문근영양의 연기가 눈에 더 들어왔었다. 문근영양의 눈물의 대상소감, 한번 볼까? 이 영상을 보면서 나도 줄줄 울었다. 왜 울었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계속 눈물 닦으면서 울고 있었다. 성인연기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앳된 얼굴에 연기에 대한 ..